가정상담소 연례 모금 행사 9월 23일 LA자연사 박물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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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LA 자연사박물관(Los Angeles County and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Natural History Foundation)에서 제 38회 연례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모금 행사명은 ‘라이즈 투게더(Rise Together)로 최근 아시안 증오 범죄에 맞서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다. 기조연설자로는 배우 데이비스 노아로 자신이 성장하면서 겪은 인종차별의 경험을 나누고 어떻게 대응하고 힘을 모아 극복할지에 관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축하 공연은 ‘혼자한 사랑’으로 대표되는 소울 디바 앤원이 맡는다. 당일 행사 참석자는 모두 백신 접종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올해 연례 모금 행사는 CBB 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AMKO Restaurant Furniture, Inc, Centerstone SBA Lending, Inc, 수잔 정 정신과 박사, 유진 김 성형외과, 한미은행,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이 리더쉽 스폰서로 후원한다. 행사에 대한 후원 및 기타 문의는 전화 213-235-4848,이메일 sslee@kfamla.org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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