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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올해 첫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나스닥심볼 HAFC)는 오는 4월 18일 현금배당(Cash Dividend)을 실시하는 것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한미는 오는 3월28일까지 등재된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주당 0.07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장은 “분기마다 실시하는 현금배당은 주주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실적을 올렸고 이에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