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8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교체육 및 아침체인지 기본계획 설명회’에서 아침체인지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8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교체육 및 아침체인지 기본계획 설명회’를 직접 찾아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오전에 초등학교 305교에서, 오후에는 중·고·특수학교 331교에서 총 2회로 나눠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국민의례, 인사말(교육감),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안내, 아침체인지(體仁智) 기본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부대끼며 체력과 올곧은 인성을 키우는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 활동은 부산발 인성교육으로, 교육공동체의 응원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을 변화시켰다”며 “새로운 희망을 싹 틔우며 밝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