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민간 무인기 가능성에 “군경 합수팀 엄정 수사” 지시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이 재생됐다.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민간 무인기가 넘어갔을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군경 합동 수사팀을 구성해 엄정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민간이 무인기를 날렸을 가능성에 대해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앞서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대변인은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방부는 해당 무인기는 우리 군의 무인기가 아니고 북한이 지목한 시점에 무인기를 운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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