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50억 규모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4억원 규모 땡겨요 상품권도 함께 발행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사진)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서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온라인 배달 앱 전용 ‘땡겨요상품권’도 함께 발행한다.

먼저 구는내달 6일 오후 2시, 15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난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시행한 국비 지원이 종료됐지만, 구는 예산을 투입해 구민들이 동일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작년엔 상품권 구매 시 7% 즉시 할인과 결제금액의 3%를 돌려주는 페이백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선할인 5%와 페이백 5%로 개편해 총 할인율 10%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발행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매월 소규모로 발행돼 조기 매진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올해부터 분기별 평균 100억 원 수준으로 발행함으로써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1분기는 설 명절 늘어나는 소비를 고려해 발행 규모를 150억 원으로 확대했다.

상품권은 1인당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강서구 내 음식점·미용실·약국·편의점 등 약 1만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달 3일 오전 10시에는 ‘땡겨요상품권’ 4억 원을 발행한다. 해당 상품권은 구매 시 15% 즉시 할인과 5%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2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되며, 이용자는 최대 28%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땡겨요상품권은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주문 시 결제수단으로 ‘(신)강서땡겨요상품권’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두 상품권은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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