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증정 가습기 39만대 전량 리콜…“화재 위험”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한 가습기 2종을 리콜한다. [스타벅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겨울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에 대해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모델 ‘STH-600G’와 ‘STH-600P’ 전량에 대해 오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가 e-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배포한 제품으로 총 수량은 39만3548개다.

리콜 결정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가습기 전지 화재 사고에 따른 것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사고 발생 사실을 국표원에 보고했으며, 국표원과 협의를 거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한 자발적 리콜 시행을 결정했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제품 보유자는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리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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