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안효섭 前 한국ESG연구소거버넌스 본부장 영입…기업지배구조연구소 출범

기업지배구조 역량 강화
‘주주총회 시즌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 세미나 개최


안효섭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세종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법무법인(유)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거버넌스 본부장으로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수석전문위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기업지배구조연구소’의 소장을 맡아 연구소 운영을 총괄한다.

안효섭 수석전문위원은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상법)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그룹, 삼성그룹 등에서 IR·주주대응 및 ESG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국내 대표 의결권 자문 기관인 한국ESG연구소 거버넌스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책임투자 및 의결권 자문 분야를 총괄했다.

국내 주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자문을 다수 수행하며 스튜어드십 코드 및 의결권 자문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에는 ESG 확산 유공으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세종은 안 수석전문위원의 합류를 계기로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 산하의 ‘기업지배구조연구소’를 출범한다. 기업지배구조·스튜어드십 코드 및 기관투자자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및 기관투자자와의 소통 전략, 지배구조 개선 자문, 정기주주총회 대응 전략 등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출범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3시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주주총회 시즌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2026년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투자자 및 의결권 자문사 소통 전략을 중심으로 주요 쟁점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튜어드십 코드 논의·운영 과정에서 부각되는 핵심 이슈를 짚는다. 스튜어드십 코드 발전위원회 위원 황현영 박사, 기업지배구조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비사이드코리아의 임성철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세종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장 이동건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기업지배구조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활동이 고도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투자자 및 의결권 자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세종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는 기업지배구조연구소를 신설해 기업들이 직면한 지배구조 이슈에 대해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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