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은 건전하게”…영등포서 참여형 캠페인

복권위·동행복권,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운영…자가진단·퀴즈·게임 체험 확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 복권 판매점 3곳에서 ‘2026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행복권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복권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이용문화 확산에 나섰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 복권 판매점 3곳에서 ‘2026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권 과몰입을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고 20~40대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복권 이용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복권 건전문화 퀴즈와 과몰입 예방 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됐다. 참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전한 복권 이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행복권 서비스본부 김정은 본부장은 “복권은 건전하게 즐길 때 일상에 희망과 공익을 전달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몰입을 예방하고 건전한 복권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복권 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과도한 구매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향후 건전문화 확산 활동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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