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여신 감리에 인공지능 활용한다

AI 기반 조기경보모형 도입
16일 외부 용역 입찰 공고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여신감리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조기경보모형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신감리란 신용평가, 여신승인, 여신 사후관리 등 여신업무의 전 과정과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독립적으로 점검하는 작업을 말한다.

특히 조기경보모형은 여신감리의 핵심 도구로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컨설팅 용역에서는 기존 조기경보모형의 개선 필요 부분 AI 기술을 활용한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실증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오는 16일 용역을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첨단산업, 혁신성장 기업 등 실물경제 성장 기여도가 높은 분야에 금융자원을 집중 배분하는 생산적 금융을 신속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지원하려면 여신감리 시스템이 잠재적 불확실성을 정교하게 관리·통제해야 하는 만큼 본 사업이 수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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