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잘 치르시라” 격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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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궁도대회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대통령기 전국 궁도대회 참관에 나서 “대회를 잘 치르시라”고 격려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직접 활시위를 잡고 시궁에도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 현충사 활터 궁도대회장을 찾았다. 활쏘기 연습장에 나타난 이 대통령은 김창순 대한궁도협회 회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시궁 행사는 궁도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의식으로, 궁도의 정신과 예를 갖추어 첫 화살을 쏘는 뜻깊은 행사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시궁자들의 시궁을 보며 감탄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과녁에 숨어있다 나와 손을 흔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직접 시궁에 나서기도 했다. 안귀령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시범 궁사들의 활쏘기를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고, 현장의 즉석 제안에 따라 활을 한 발 쏘며 대회에 함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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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궁도대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 왼쪽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연합] |
이어 “한편 이날 현충사에서는 본행사에 앞서 ‘국민을 지킨 충무공, 국민이 세운 현충사’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강연과 전통차 체험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국민들이 충무공의 국난 극복 정신과 다례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도 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충무공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전 국민이 하나 되어 현재의 위기를 미래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다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면서 “이 대통령은 현충사를 찾은 국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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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81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분향하고 있다. [연합] |
앞서 이 대통령은 충무공 탄신 제481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기념행사에서 충무공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행사는 일제강점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932년 현충사가 중건된 이후 매년 4월 28일 열린다고 한다.
안 부대변인은 “행사는 사당에 모신 충무공의 영정 앞에 생전과 같이 다례를 올리는 전통의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 수호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면서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 대통령은 충무공의 ‘생즉사 사즉생’ 정신을 이어받아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국제질서의 대변화와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우리 경제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