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터보 V8 엔진·3개의 전기 모터 탑재
“하이브리드 포퍼먼스 전략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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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가 고성능 전동화 차량(HPE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 ‘테메라리오’ [람보르기니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고성능 전동화 차량(HPE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테메라리오’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메라리오의 국내 인도로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와 우루스 SE에 이어 산타가타 볼로냐에 본사를 둔 람보르기니의 전 모델 라인업 하이브리드화를 완성하게 됐다.
테메라리오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 최고출력 920CV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 1만rpm에 달하는 고회전 성능을 구현해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적 DNA를 유지했다.
테메라리오는 강렬한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결합해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대담한 진화를 보여준다. 날카로운 라인과 조형미 넘치는 표면, 그리고 시그니처 육각형 조명 요소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모든 디테일은 공기 흐름, 냉각 성능, 주행 안정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람보르기니의 ‘파일럿이 된 듯한 감각’ 철학을 반영해 운전자 중심의 콕핏으로 설계됐으며, 향상된 사용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첨단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탑재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9.1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3개의 통합 디스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며 실내에 배치됐다. 여기에 테메라리오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3D 비주얼, 애니메이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위젯 그래픽이 적용됐다.
또한 고객들은 400가지 이상의 외장 컬러와 람보르기니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통해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개인 맞춤 조합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테메라리오는 ▷치타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를 비롯해 전동화 전용 모드인 ▷리차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등 총 1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성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에서 테메라리오 고객 인도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람보르기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메라리오는 고회전 퍼포먼스와 첨단 전동화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모델로,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전략의 다음 단계를 보여준다“며 특별한 슈퍼 스포츠카가 한국 시장에서 큰 공감을 얻고 람보르기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