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한정판, 고객 손으로 고른다…온라인 투표 진행

M2 쿠페·M3·M4·M5 등 7개 고성능 모델 대상
외장·내장·휠·파츠 조합 투표
상위 3종 연말 출시


BMW코리아는 내달 7일까지 BMW 샵 온라인에서 ‘2026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BMW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BMW코리아가 고객 투표를 통해 온라인 한정판 모델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한다. 고성능 M 모델을 중심으로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휠, 파츠 조합을 고객이 직접 고르고, 최종 인기 조합은 실제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방식이다.

BMW코리아는 내달 7일까지 BMW 샵 온라인에서 ‘2026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선호하는 모델과 세부 사양을 직접 선택해 투표하면,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제작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한정판 모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제조사가 일방적으로 사양을 정하는 대신 고객 선호를 반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투표 대상은 BMW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7종이다. M2 쿠페를 비롯해 M3 컴페티션 M xDrive,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M5, M5 투어링이 포함됐다.

참여 고객은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휠, 파츠 항목을 선택해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모델과 구성에 따라 최대 1002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투표에서 상위 득표 모델 대부분에 M 퍼포먼스 파츠가 선택된 점을 반영해 올해는 파츠 구성을 더 다양화했다.

새롭게 도입된 컨피규레이션 기능도 적용된다. 고객이 선택한 사양이 차량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반영돼 완성된 조합을 확인하며 투표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에는 약 6000건의 투표가 이뤄졌다. 당시 고객 투표로 선정된 ‘BMW M2 쿠페 부두 블루 30주년 에디션’, ‘BMW M5 파이어 오렌지 30주년 에디션’, ‘BMW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30주년 에디션’은 모두 출시 1분 이내에 판매가 끝났다.

BMW코리아는 올해 온라인 투표 결과 상위 3개 모델 조합을 실제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제작해 연말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투표를 마친 뒤 BMW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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