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 캐나다 정부 군수품 프로그램 참여사…NATO 핵심 공급망 구축
6월 캐나다 ‘ADE2026’ 공동 참가…‘S10s 군집 전술 비행’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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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준(오른쪽) 파블로항공 의장과 셰릴 해킹 IMT CEO가 상호협력의향서 체결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블로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군집 인공지능(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이 캐나다 방산 솔루션 기업 IMT와 손잡고 북미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국방 드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방산·안보 전시회 ‘CANSEC 2026’에서 IMT와 첨단 무인항공기(UAV) 및 군집 기술 기반 차세대 자율 시스템 개발·통합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과 셰릴 해킹 IMT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IMT는 포탄 및 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캐나다의 대표적 방산 기업이다. 캐나다 정부가 인가하는 국방 분야 군수품 공급 프로그램(MSP)에 참여하는 5개 기업 중 하나이자, ‘캐나다 국방산업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CDIR)’을 통해 정부로부터 약 3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는 등 NATO 시장 내 핵심 공급망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첨단 무인항공기 개발 ▷자율 군집 기술 고도화 ▷운용 시스템 ▷탄약 통합 ▷대량제조 등 국방·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 활용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AI 기반 자율 군집·통제 기술, 비행관리 시스템, 드론 설계 역량에 IMT의 방산·항공우주 분야 정밀 제조, 무장 통합, 탄약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NATO 동맹국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셰릴 해킹 IMT CEO는 “첨단 자율 시스템에 대한 주권적 접근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협력은 차세대 자율 방산 시스템 개발의 최전선으로 나아가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군집드론 기술에 IMT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사업 수행 능력이 더해진다면 혁신적인 차세대 자율 드론 전투 시스템 확립과 신속한 전력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은 IMT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캐나다 이누빅에서 열리는 ‘북극 발전 엑스포 2026(ADE2026)’에 공동 참여해 NATO 및 북미 방산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S10s 군집 전술 비행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파블로항공은 지난달 캐나다 북극 환경 시험센터(ATC)와 군집 자폭드론 ‘S10s’ 및 군집 운용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