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7월 대규모 투쟁 예고…“연금 공백 해소·임금 인상 필요”

지난해 12월21일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비서관과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이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법’ 보장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공무원노조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이해준 공무원노조 위원장, 박영환 전교조 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소 등을 요구하며 7월 11일 광화문에서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예고했다.

공무원노조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공무원노조의 4대 핵심 의제는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 ▷공무원 정치기본권 쟁취 ▷임금 인상 ▷안전하게 일할 권리 쟁취 등이다.

장경환 서울 중구지부장은 “선거업무와 행사 동원, 비상근무 등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라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부터 7월 노동자대회까지 전국 순회 조직사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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