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테크·컨설팅 출신 롭 마라노 CEO 선임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앞세워 미드마켓 고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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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곤 파수AI 대표 [파수AI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파수AI가 미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수AI는 1일 새로운 미국법인 ‘심볼로직(Symbologic)’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심볼로직은 파수AI의 기존 미국법인과 미국 AI 플랫폼·컨설팅 기업 컨실릭스(Konsilix)를 통합한 AX 전문 법인이다. 초대 CEO는 글로벌 빅테크 및 컨설팅 펌을 거친 롭 마라노(Rob Marano)가 맡는다.
컨실릭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개발과 운영 경험을 쌓은 AI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회사다. 글로벌 제조·서비스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심볼로직은 컨실릭스의 경량·고효율 AI 아키텍처와 컨설팅 역량에 파수AI의 데이터 보안·관리 기술, AI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의 AX 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I 활용 과정에서 데이터 보호와 관리 체계가 함께 요구되는 만큼 양사 역량을 묶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파수AI는 대기업이나 일부 글로벌 기관을 제외하면 상당수 중견·중소 조직이 AI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심볼로직은 실제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앞세워 미드마켓 고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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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볼로직 로고. [파수AI 제공] |
마라노 CEO는 “강력한 맨파워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컨설팅 역량을 가진 컨실릭스와 데이터 보안 및 관리에 이어 기업용 AI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파수 AI가 만나 AX 전문 기업이 탄생했다”며 “글로벌 AX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지만 데이터부터 AI까지 아우르며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은 매우 한정적인 만큼, 심볼로직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최근 AX 지원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편하고 사명을 바꾼 데 이어 미국 AI 플랫폼·컨설팅 기업과 현지 법인을 통합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수AI는 심볼로직을 통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AX 사업을 본격화하고, 데이터 보안·관리 기반 AI 솔루션의 글로벌 적용 사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