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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하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연합]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지옥과도 같은 전월세난이 끝나기를 바라는 서민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는 맞벌이 부부들, 재건축을 기다리며 낡은 집에서 희망을 기다려온 주민들, 이 평범하고 성실한 시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4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있는 선거운동 캠프에서 “이번 선거는 저 오세훈 개인의 승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당선 소감 발표 뒤 도보로 서울시청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에 올랐다.
오 후보는 2006년 치러진 제4회 지선에서 역대 민선 최연소인 45세 나이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역대 최초로 4선 서울시장을 지낸 데 이어 이번에 5선에도 성공했다.
한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정 후보는 중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부족했고 모든 것이 제 탓”이라며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