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2위 옥태훈 등에 1타차 앞서
“우승 생각 않고 조급함 버렸다”
“우승 생각 않고 조급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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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준이 4일 경기도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에서 열린 KPGA 선수권 1라운드에서 13번홀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민준이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민준은 4일 경기도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K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준은 최고 성적이 2022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준우승이다.
전반에 2타를 줄인 김민준은 후반 들어 11번 홀(파4)부터 14번 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권을 치고 나갔다.
김민준은 “작년에는 초반에는 잘하다가 마지막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올해는 우승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조급함을 버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투어 통산 4승의 이태희는 버디 7개에 보기 1개 6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서 1타 차 추격을 벌였다. 이태희는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불꽃 추격전을 펼쳤지만 공동 3위에 그쳤다.
이태희는 “오늘은 페어웨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평소 스윙과는 어긋난 부분이 있었다”며 “내일부터는 오늘 실수를 보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랬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은 5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우승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내 시즌 2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