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효과’ BBQ 홍대점 매출 20% 뛰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삼겹살 회동을 하던 중 잠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창빈 기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BBQ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잇딴 방문으로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8일 BBQ에 따르면 젠슨 황 CEO가 찾은 BBQ 홍대입구점은 최근 3일간(5~7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주말 피크타임에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방문·주문 수요가 높았다.

해당 지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2030대 소비자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메인 상권에 있다. 젠슨 황 방문 이후 그의 사인과 착석 자리 인증을 위해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매출이 뛰었다.

젠슨 황 CEO는 지난 5일 국내 기업 총수들과 저녁 식사 후 2차 장소로 BBQ 홍대입구점을 방문했다. 해당 지점에서 그는 양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황금올리브치킨·생맥주 등 이른바 ‘치맥’을 즐겼다.

이어 지난 7일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를 위해 찾은 잠실야구장에서도 BBQ 잠실야구장점에서 ‘크런치 순살크래커’ 박스 113개를 주문했다. 시구에 앞서 “치맥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젠슨 황 CEO의 잇딴 ‘치맥’ 행보가 온라인으로 확산하자 BBQ도 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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