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AI·사이버리스크 기술분야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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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컨퍼런스(KIIC)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샨 페레라(왼쪽부터) 갤러거 APAC 최고경영자(CEO), 이흥수 UIB 대표, 트레이시-리 쿠스 에이온 EMEA 지역 공동 최고경영자(Co-CEO), 김헌수 보험연구원 원장, 박진호 보험개발원 부원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사장, 서영일 금융감독원 보험 부원장보,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이승우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 구경태 마쉬코리아 대표, 강두석 LK보험중개 대표. [삼성화재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국내 최대 글로벌 보험 국제 행사인 ‘제3회 코리아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컨퍼런스(KIIC)’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삼성화재는 10~11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IIC 2026에 리드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KIIC는 국내 손해보험 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보험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다. 올해는 ‘변화하는 리스크 환경 속 손해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 보험산업의 방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KIIC는 국내 보험산업과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보험업계와 미래 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 보험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7개국, 175개사에서 1300여 명의 보험 전문가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와 코리안리를 비롯해 뮌헨리·스위스리 등 글로벌 재보험사, 마쉬·에이온 등 글로벌 보험중개사 외 사이버보안·자율주행 분야 전문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험산업과 미래 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지난해 제2회 KIIC와 비교해 1년 만에 참가국이 4개국 늘며 외연이 넓어졌다.
행사 첫날에는 민관학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더 링크’ 안전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보호공백 대응과 설루션 연결을 위한 협력의 시작’을 주제로 사회적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글로벌 보험산업 전망과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산업 변화, 글로벌 보험 흐름과 미래 전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이어졌다. 에이온·맥킨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뮌헨리,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이 참여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자율주행·사이버리스크·AI 활용 등 미래 보험산업의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