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더플라자호텔서 열려
반도체·배터리 등 협력방안 논의
반도체·배터리 등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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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대 한일정책연구센터 제공] |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한국외대 한일정책연구센터(이하 센터)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2회 한일경제안보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포럼은 지난해 6월 27일 일본 도쿄 뉴 오타니 인 도쿄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강대국 중심의 지정학적 질서 재편 가능성을 뜻하는 ‘얄타 2.0 시대’를 맞아, 양국이 직면한 구조적 도전 과제를 진단하고 중장기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이창민(한국외대), 스즈키 카즈토·사하시 료(일본 도쿄대), 박상준(일본 와세다대) 등 관련 학계 교수들을 비롯한 한일 양국 안보·통상 분야 최고 권위 전문가들이 참여, 총 2개 세션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한다.
전문가들은 미·중 전략 경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안보 환경 변화를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통상 규범 재편 속에서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양국 간 공조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비롯해 한일 비즈니스 에코 시스템 구축, 반도체·배터리·에너지·디지털 분야 등 실질적인 산업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양국 정책이 미치는 상호 영향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협력 청사진을 도출할 예정이다.
센터장인 이창민 교수는 “이번 포럼은 국제질서 변화의 보다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양상에 주목한 자리”라며 “한일 협력 논의를 중장기적 관점으로 확장하여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