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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한 예루살렘[이스라엘 관광청 제공]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중동 전쟁이 휴전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이스라엘 관광청이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4일 관광청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가 관광산업 기반 유지와 향후 해외관광객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총 4300만 셰켈(약 17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지원책은 하임 카츠 이스라엘 관광부 장관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정부는 인바운드 관광사업자의 핵심 인력 유지를 위한 3500만 셰켈(한화 약 140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또한 관광부는 해외 마케팅 활동과 이스라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별도 기금 800만 셰켈(약 32억 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쟁으로 이스라엘 경제도 힘든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의 영향으로 해외관광객 유입이 감소하고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인바운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향후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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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돔과 통곡의벽 |
특히 관광부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관광산업의 핵심 역량과 국제마케팅 네트워크를 유지하여 관광 수요가 회복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광부가 별도로 준비한 32억원 규모의 마케팅 지원기금은 해외 관광사업자들의 국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해외광고 캠페인, 국제 관광 박람회 참가, 전문 행사 참여, 디지털 마케팅, 관광 홍보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위기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의 국제 관광 마케팅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한 관광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은 2023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인바운드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배정된 7000만 셰켈(약 280억 원) 규모의 예산에 추가로 제공되는 것으로, 이스라엘 정부가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부는 현재 관광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이 지속되어 온 만큼, 업계 전문인력과 노하우가 시장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15개월 동안 핵심 인력 유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시장 회복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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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의 탑 |
하임 카츠 관광부 장관은 “관광산업은 평상시 수많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회복의 핵심 요소인 인적·산업적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특별 예산 지원을 통해 사업자들은 핵심 인력과 전문 지식, 국제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이스라엘 정부 관광부의 대표기관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가치를 홍보하며, 성지의 감동과 지중해의 낭만이 어우러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이스라엘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홍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