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5월 PCE 물가 전년대비 4.1%↑…“유가하락 미반영”

다우존스 전망 대체로 부합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한 슈퍼마켓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진열돼 있다. [AFP]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미 상무부는 5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PCE 가격지수는 가계가 소비하는 재화·서비스 가격을 반영하는 물가 지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했다. 대표지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0.5%)을 밑돌았다.

다만 월가에서는 5월 PCE 물가지표가 최근 미·이란 종전 MOU 체결에 따른 유가 하락 효과를 반영하기 이전 수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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