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3 사전예약 4500대 돌파…다음 달 인도”
“7월 세계 최초 MINI JCW 개러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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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권제인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럭셔리 한정판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노이어 클라쎄’를 앞세운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노이어 클라쎄는 단순한 제품군을 넘어 BMW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비전”이라며 “2027년까지 약 40개 모델에 노이어 클라쎄의 핵심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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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차세대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 [BMW 그룹 코리아 제공] |
BMW의 미래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은 차세대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더 뉴 BMW iX3’다. 노이어 클라쎄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 모델로, BMW 파노라믹 iDrive와 6세대 eDrive, 차량 제어 시스템 ‘하트 오브 조이’, 4개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인 ‘슈퍼브레인’ 등을 적용했다.
특히, BMW 최초의 원통형 배터리 셀과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도입, 기존 각형 셀 대신 원통형 셀을 사용하면서 에너지 밀도를 20% 높인 것은 물론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를 각각 30% 개선했다.
배터리 용량은 113.4㎾h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611㎞, 유럽 WLTP 기준으로는 최대 805㎞에 달한다. 복합 전비는 국내 인증 기준 4.8~4.9㎞/㎾h다.
석재우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더 뉴 BMW iX3는 사전예약이 4500대를 넘어섰고, 다음 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국내 최초 400㎾급 초급속 충전기를 도입하고 연말까지 전국 4000기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차 고객 경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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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BMW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오른쪽부터), 더 뉴 BMW iX3 50 xDrive,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살펴보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 제공] |
아울러 BMW는 이날 국내 최초로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선보였다.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에 에디션 전용 사양을 더한 차량으로, 전 세계에서 단 135대 생산되며 국내에는 29대만 판매된다 .
MINI는 고성능 브랜드 ‘존 쿠퍼 웍스(JCW)’를 전면에 내세웠다. 정수원 MINI 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지난해 MINI JCW는 국내 수입 컴팩트 고성능차 시장에서 점유율 52.5%로 1위를 기록했다”며 “오는 7월 한국에 세계 최초 MINI JCW 개러지를 열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 모토라드는 초고성능 슈퍼바이크 ‘뉴 BMW M1000RR’을 선보였다. 조현욱 BMW 모토라드 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BMW 모토라드는 국내 프리미엄 슈퍼바이크 시장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고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모토라드 온 트랙’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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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원 MINI 코리아 총괄 본부장이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소개하고 있다. [BWM 그룹 코리아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