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플레시 거품론 실체 드러난다…우스만과 대결

타이틀 잃은 뒤 1년 만의 복귀전


드리퀴스 뒤플레시가 지난 2022년 UFC 276에서 브래드 타바레스에서 펀치를 뻗는 모습. [UFC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전 UFC 미들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2위인 드리퀴스 뒤플레시가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맞붙는다.

이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다. 이 대회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부터 중계된다.

지난 해 8월 함자트 치마예프에 패해 미들급 타이틀을 내준 뒤 거의 1년 만의 복귀다. 그 사이 그가 타이틀을 뺏고 방어전에서도 눌러놨던 션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를 꺾는 업셋을 일으키며 왕좌를 탈환했다.

뒤플레시는 치마예프에 한번 패하면서 커리어 11연승, UFC 9연승이 중단됐을 뿐인데, 바로 거품론이 제기됐다. 강점처럼 지목되던 변칙적인 자세와 스타일은 지고나선 갑자기 단점으로 폄하됐다. 뒤플레시에겐 이런 거품론을 뒤집어야 하는 복귀전이다.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뒤 플레시(23승 3패)는 자신을 챔피언으로 만들었던 실력을 이 체급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웰터급 챔프 출신 우스만은 상위체급에서도 벨트를 차지할 실력이 있음을 증명할 무대다.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미들급 랭킹 11위 재러드 캐노니어와 13위 크리스천 리로이 던컨의 대결이 펼쳐진다.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였던 캐노니어는 그레고리 호드리게스, 마빈 베토리, 데릭 브런슨을 상대로 보너스를 수상하며 승리했다. 캐노니어는 이제 또 다른 떠오르는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입지를 지키고자 한다. 랭킹권에 진입한 던커은 커리어사상 가장 큰 승리를 따내고 연승을 이어갈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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