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의 지주회사인 ‘윌셔뱅콥(심볼 : WIBC·이사장 고석화)’ 주식이 30일 하룻만에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은행업종의 전반적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윌셔(WIBC)의 주가는 전일대비 27센트 오른 19.99달러에 마감된 것. 장중 한때 20.06달러를 찍는 등 전일 세운 역대 최고치인 20.20달러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최근 3개월 평균거래량인 9만주에 다소 못 미친 84,792주가 거래되면서 장막판 상승폭이 낮아졌다. 이로써 지난 26일 제3분기 실적발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윌셔의 총주식평가금액은 5억 8,221만 달러에 달해 28일 종가기준 한미(10억6천만달러)에 이어 2위권을 고수했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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