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LA카운티 주택 중간가 46만8800달러

지난 2월 LA카운티 주택 중간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해 5월 대비 20%나 하락했다.

지난 주 발표된 주택정보제공업체 데이터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50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카운티 주택 중간가가 2월에도 추가 하락해 46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5% 하락한 가격이며 지난 해 5월 58만5,000달러보다는 20%나 떨어진 가격이다.

주택 중간가 하락과 함께 카운티 내 주택 거래도 부진해 총 2,046채 거래에 그쳤으며 지난 해 동기간 3,661채보다 44.1%나 감소했다.

콘도 거래 역시 488채로 지난 해 877채보다 44.4% 하락했으며 콘도 거래 중간가도 40만달러로 전년도 대비 6.1%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바이어들이 차압 매물만 찾는다”며 “주택 시장 전반을 차압매물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예비 바이어들은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매입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세리토스 지역 90703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46.2%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나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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