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걸어다니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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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TV CF에 가장 많이 등장한 스타는 누구일까. 사람들은 어떤 스타가 등장한 CF를 가장 많이 볼까?
 
애드 포털 TVCF(www.tvcf.co.kr)가 최근 1년간(08년 5월 21일~09년 5월 20일) TV에 방송됐던 CF를 대상으로 각종 랭킹 리스트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CF를 찍은 스타는 ‘피겨의 여왕’ 김연아로 15개다. 하우젠 라끄베르 등 출연 CF만을 모아 ‘김연아의 하루’가 구성될 정도다.
 
그는 3~6개월 단발에 통상 4억원선의 모델료를 받는 특A급 스타다. 2위는 각각 14개의 CF를 찍은 이나영과 장동건. 두 사람은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도 꾸준히 CF 섭외를 받고 있다.
 
이어 추성훈이 10개로 4위를 기록했고, 구혜선과 김희애 이승기 장미희가 각각 9개의 CF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배우 안성기와 수영스타 박태환은 각각 8개의 CF에 등장하고 있다. 안성기와 김희애는 가장 안정적으로 CF 러브콜을 받아온 케이스이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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