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Koreaheraldbiz.com | |
‘원 프로퍼티’ 홍성호 에이전트
송금·대출·서류 대행등 원스톱 서비스 멤버 가입시 다양한 정보 제공 컨설팅도
한국에서 대표적인 재테크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부동산 경매에 참가하는 미주 한인들의 발걸음이 잦다. 지난 3월 한국의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인 ‘Supply M&C’가 상업용 부동산 전문 투자그룹인 ‘원 프로퍼티’와 함께 개최한 한국 부동산 경매 투자 세미나를 통해 한국 부동산 경매 시장에 입문한 LA한인들은 현재 수 십명선. ‘원 프로퍼티’ 의 홍성호 에이전트는 “부동산 경매는 감정가의 70% 정도에서 낙찰받으면 꽤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최근 한국 부동산 경매 시장의 평균 낙찰가가 지역에 따라 감정가의 70%선까지 떨어졌다”며 “여기에 환차익을 감안한다면 한국 부동산을 경매로 구입해 일석이조의 재테크를 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 부동산 경매는 법원의 경매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공매 물건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데 개인이 경매에 참가하려면 매우 번거로운 것이 사실. 게다가 이곳 미주에 거주하고 있으면 경매가 매우 효율이 높은 재테크라는 것을 알아도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원 프로퍼티’와 ‘Supply M&C’가 미주 한인들의 한국 부동산 경매 참가를 대행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현재 ‘원 프로퍼티’ 는 은행 등 협력업체와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구축해 한인 투자자가 한국에 나가지 않고도 송금과 대출 등의 은행 업무와 낙찰, 소유권 이전 및 명도 등의 경매투자의 핵심 절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상태다. 구체적인 방법은 ‘원 프러퍼티’ 멤버에 가입하면 낙찰을 받을 때까지 원하는 경매 정보를 얻게 되며 제공된 여러 경매 정보를 바탕으로 최초 컨설팅을 받고 투자자가 선정한 투자 대상을 한국의 협력 업체인 ‘Supply M&C’에서 실사를 통해 완벽한 권리 분석 서비스를 받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홍성호씨는 지난 15년 동안 미주 부동산 업계를 한국 부동산 박람회에서 지속적으로 참가시키는 등 그 누구보다 한국 부동산 시장에 밝은 에이전트로 “어느 정도 현금 동원력이 있는 한인이라면 한국이나 미국 경매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재테크에 열심히 나서면 요즘과 같은 위기상황이 재테크의 절호의 기회”라며 현명한 투자 가이드를 제공받을 것을 조언했다. ▶문의 (213)820-7730
이명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