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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현재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매직쇼에서 스킨십 경영에 나섰다.
한미은행의 유재승 행장을 비롯한 6명의 일행은 20일 라스베가스에서 매직쇼 준비에 한창이 한인의류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주들의 대화를 나눴다.
한미은행의 유재승 행장을 비롯한 6명의 일행은 20일 라스베가스에서 매직쇼 준비에 한창이 한인의류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주들의 대화를 나눴다.
유 행장 일행은 한인의류업체 타이밍, 에슬리, 세시코 등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한인의류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미은행 세일즈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업주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또 은행에 줄 수 있는 해결책과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했다.
유재승 행장은 “사실 한미은행이 매직쇼를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진작부터 이런 기회를 갖고 싶었지만 지난 몇년간 경기 상황이나 은행 여건이 좋지않아 대출에 신경쓸 틈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외형적으로 성장할 모멘텀을 찾을 만큼 자신감이 생겼다. 이런 점을 홍보하고 한인업주들의 어려움도 들어 보기 위해 매직쇼를 찾았다”고 말했다.
쇼 준비 상황이나 시장 상황이 어떤 지를 묻고 덕담을 주로 나눈 유 행장은 “한미은행에 있어 한인의류업계 두말할 필요없는 아주 큰 고객들이다. 한미은행의 경우 전체 대출이 20억달러쯤 되는데 의류업계 대출은 20% 이상이다.
유재승 행장은 “사실 한미은행이 매직쇼를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진작부터 이런 기회를 갖고 싶었지만 지난 몇년간 경기 상황이나 은행 여건이 좋지않아 대출에 신경쓸 틈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외형적으로 성장할 모멘텀을 찾을 만큼 자신감이 생겼다. 이런 점을 홍보하고 한인업주들의 어려움도 들어 보기 위해 매직쇼를 찾았다”고 말했다.
쇼 준비 상황이나 시장 상황이 어떤 지를 묻고 덕담을 주로 나눈 유 행장은 “한미은행에 있어 한인의류업계 두말할 필요없는 아주 큰 고객들이다. 한미은행의 경우 전체 대출이 20억달러쯤 되는데 의류업계 대출은 20% 이상이다.
특히 LA자바시장과 패션디스트릭트만 국한해서도 2억5000만달러 이상은 될 것”이라며 한인의류업계가 가지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실제로 한미은행은 올해 매직쇼를 직접 둘러 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최고전략책임장인 마크 윤 부행장과 프라이빗뱅킹의 앤 최 매니저 등 한미 직원들은 한 달여 전부터 쇼에 참가하는 한인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조사했고 이에 대해 은행장에게 보고하는 등 이번 매직쇼 참관을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실제로 한미은행은 올해 매직쇼를 직접 둘러 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최고전략책임장인 마크 윤 부행장과 프라이빗뱅킹의 앤 최 매니저 등 한미 직원들은 한 달여 전부터 쇼에 참가하는 한인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조사했고 이에 대해 은행장에게 보고하는 등 이번 매직쇼 참관을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준비한 내용을 가지고 유 행장이 직접 현장에서 듣고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유 행장은 “직접 오더를 현장에서 받다보니 전자계산기가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이 있고 식사할 시간도 없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민트, 땅콩, 커피음료 등을 담은 선물백 100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미는 이번 참가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참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 행장은 “매직쇼 뿐만아니라 한인들이 자주찾는 쇼가 있다면 달려갈 것이다. 그리고 미국 주류은행들도 매직쇼 등 각종 행사에서 클라이언트들을 지원하는데 그런 것들을 벤치마킹해 다음엔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네바다주)=최승환 기자
한미는 이번 참가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참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 행장은 “매직쇼 뿐만아니라 한인들이 자주찾는 쇼가 있다면 달려갈 것이다. 그리고 미국 주류은행들도 매직쇼 등 각종 행사에서 클라이언트들을 지원하는데 그런 것들을 벤치마킹해 다음엔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네바다주)=최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