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요리 전문가 이명숙 쉐프(왼쪽)와 고필종 화백이 함께 만나 음식과 미술의 조화를 선보인다.
“Happy Together?”
왕가위 감독의 영화 제목이 아니다. 도심 속 현실에서 다양한 문화를 나누며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축적하려는 행복을 꿈꾸는 이들이 벌이는 이벤트의 슬로건이다.
매달 첫째주 목요일 샌 페드로 도심에서는 갤러리와 스튜디오가 문을 활짝 열고 예술의 향기를 일반인과 나누는 아트웍 행사를 갖는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천사의 도시, LA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문화를 나누며 삶의 에너지를 축척하는 축제의 장이 열리는 것이다.
이번 주 5월 첫째주에 열리는 샌 페드로의 이벤트에는 한인 화가와 한식 요리사가 한 팀을 이뤄 엔젤리노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갤러리 엘에스에서 열리는 행복 나누기 이벤트는 창살을 기본 이미지로 활동하며 창살 2인치 작가로 각광받고 있는 화가 고필종씨와 최근 오렌지카운티 요리학교에 정식으로 한식 커리큘럼을 넣고 한식 요리 강의로 한식 세계화에 여념이 없는 쉐프 이명숙씨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서 펼치는 이벤트다.
‘예술과 요리의 만남’는 샌 페드로 아트웍에서 흔치 않은 이벤트여서 그런지 타인종들의 관심이 많다. 특히 고필종씨는 직접 현장에서 작품 시현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벤트장에 도착하는 선착순 100인에게는 소품 (규격 8″x10″) 작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눠야 한다는 간단한 원칙을 몸소 시행하는 중이다.
미주에서 활동하는 궁중요리 전문가 이명숙 쉐프 역시 마찬가지다. 본인이 갖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눔으로써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만이라는 이명숙씨의 맛갈진 음식 솜씨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번 이벤트의 특징이다.
눈으로 호강하고 입으로 음미하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이명숙씨가 이번 이벤트에 나눠줄 해피 바이러스는 오개닉 포크 벨리 타코와 오캐닉 야채만으로 만든 오색 김밥, 그리고 샘표 식품에서 제공하는 흑초가 함께 한 세트로 포장된 음식이다.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무료 제공된다고 하니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전통음식과 미술 양식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는 오는 5월2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열린다.
▲장소 Gallery Ls 326 W. 7th St. San Pedro, CA 90731
▲문의 (213)739-8110
왕가위 감독의 영화 제목이 아니다. 도심 속 현실에서 다양한 문화를 나누며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축적하려는 행복을 꿈꾸는 이들이 벌이는 이벤트의 슬로건이다.
매달 첫째주 목요일 샌 페드로 도심에서는 갤러리와 스튜디오가 문을 활짝 열고 예술의 향기를 일반인과 나누는 아트웍 행사를 갖는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천사의 도시, LA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문화를 나누며 삶의 에너지를 축척하는 축제의 장이 열리는 것이다.
이번 주 5월 첫째주에 열리는 샌 페드로의 이벤트에는 한인 화가와 한식 요리사가 한 팀을 이뤄 엔젤리노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갤러리 엘에스에서 열리는 행복 나누기 이벤트는 창살을 기본 이미지로 활동하며 창살 2인치 작가로 각광받고 있는 화가 고필종씨와 최근 오렌지카운티 요리학교에 정식으로 한식 커리큘럼을 넣고 한식 요리 강의로 한식 세계화에 여념이 없는 쉐프 이명숙씨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서 펼치는 이벤트다.
‘예술과 요리의 만남’는 샌 페드로 아트웍에서 흔치 않은 이벤트여서 그런지 타인종들의 관심이 많다. 특히 고필종씨는 직접 현장에서 작품 시현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벤트장에 도착하는 선착순 100인에게는 소품 (규격 8″x10″) 작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눠야 한다는 간단한 원칙을 몸소 시행하는 중이다.
미주에서 활동하는 궁중요리 전문가 이명숙 쉐프 역시 마찬가지다. 본인이 갖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눔으로써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만이라는 이명숙씨의 맛갈진 음식 솜씨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번 이벤트의 특징이다.
눈으로 호강하고 입으로 음미하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이명숙씨가 이번 이벤트에 나눠줄 해피 바이러스는 오개닉 포크 벨리 타코와 오캐닉 야채만으로 만든 오색 김밥, 그리고 샘표 식품에서 제공하는 흑초가 함께 한 세트로 포장된 음식이다.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무료 제공된다고 하니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전통음식과 미술 양식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는 오는 5월2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열린다.
▲장소 Gallery Ls 326 W. 7th St. San Pedro, CA 90731
▲문의 (213)739-8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