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이 두바이 공연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인피니트의 이번 월드투어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경우는 첫 단독 공연임에도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조기 매진을 바라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 앞으로 미국과 유럽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
인피니트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5개월 동안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13개 국가 19개 도시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무리했고, 현재는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가요계에서는 인피니트의 이번 월드투어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경우는 첫 단독 공연임에도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조기 매진을 바라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 앞으로 미국과 유럽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
실제 미국 빌보드는 “인피니트가 월드투어 미국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을 기절 시켰다”고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가 월드투어에 매진했던 만큼 기대 이상의 성적을 얻어 냈다. 5일 멤버들은 마지막 공연지인 두바이에 입국했으며 이번 공연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두바이 공연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내년 음반 활동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곡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