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정든 학생과의 이별에 눈물…“네가 제일 좋은 짝궁”

[헤럴드경제]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정든 짝궁과의 이별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배우 성동일, 남주혁, 가수 윤도현, 강남, 방송인 오상진, 허지웅의 인천 외국어 고등학교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윤도현이 활동하고 있는 방송부의 아침방송 게스트로 활약했다. 그는 ‘그린라이트를 켜줘’라는 특별코너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허지웅은 짝꿍인 형섭이가 짝사랑에 대한 사연을 보내자 “현재보다 미래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JTBC]

이후 인천외고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허지웅은 아쉬움에 눈물 흘리는 짝꿍에게 “학교생활 한 것 통틀어서 네가 제일 좋은 짝꿍이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허지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짧았지만 형섭이가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형섭이도 내가 자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허지웅 눈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허지웅 눈물, 진짜 의외였다” “허지웅 눈물, 보다 울컥했다” “허지웅 눈물, 아이들도 순수하고 짠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어 일주일을 보낸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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