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수 가희와 배우 소유진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푸드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희와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가 “가희에게 소유진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 준 친구다.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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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JTBC |
이어 “한동안 자존감을 잃어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 때 소유진이 ‘언니는 정말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작게 있지마’라고 말해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답을 들은 소유진은 눈물을 쏟으며 “언니에게 뮤지컬을 하게 해준 게 아니라 아는 사람을 소개해준 것뿐”이라며 “언니가 실력이 돼 언니의 능력으로 오디션에 합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잘할 거면서 사람들에게 기립박수 받을 거면서 왜 그때 그랬나 싶더라”고 덧붙여 ‘의리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가희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디바’, ‘너 때문에’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2012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솔로활동에 나섰다. 최근에는 뮤지컬 ‘올슉업’ 등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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