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노래 선생님인 박영미가 18년 만에 내놓은 신곡 ‘가슴에 차오른 말’의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박영미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배이자 제자 에일리가 보낸 깜짝 응원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에일리는 “안녕하세요 에일리입니다. 박영미 선생님의 신곡 ‘가슴에 차오른 말’이 공개 됐습니다. 좋은 노래니 많이많이 들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에일리와 박영미의 인연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간다. 가수의 꿈을 안고 미국에서 건너 온 에일리의 노래 선생님이 바로 박영미였으며, 당시 박영미는 미국 생활을 오래 한 에일리를 위해 가사에 대한 느낌과 표현을 많이 가르쳤다.
박영미는 지난달 26일 18년 만에 타이틀곡 ‘가슴에 차오른 말’을 포함한 미니음반 ‘New Era’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가슴에 차오른 말’은 기타와 드럼, 베이스, 현악기 등 어쿠스틱한 악기들로만 구성된 편곡 속에 박영미의 걸출한 보컬이 어우러진 컨트리풍의 발라드 곡이다.
박영미는 1989년 MBC ‘강변 가요제’에서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히트곡으로는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슬픈 약속’ 등이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