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윤 감독이 영화 ‘학교반란’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는 송동윤 감독, 김승진, 신재승, 타히티 아리, 우주원, 황성현, 황기하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학교반란(감독 송동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송동윤 감독은 “대안학교에 대해서 잘 모르실 것이다. 저도 대안학교에 간 후에 어떤 학교인지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인의 부탁으로 대안학교 교장을 한 학기 동안 했었다. 대안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 죽음 등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6개월 동안 기획했고, 사표를 내고 나와서 영화 진행 했다. ‘학교 반란’에서 대안학교는 위탁형 대안학교다. 일반 고등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을 유일하게 받아주는 학교”라며 “모든 것이 일반학교에 많이 뒤쳐졌다. 그 곳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영화를 통해 이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학교반란’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대안학교를 찾은 아이들이 직면할 수 밖에 없었던 어른들의 욕심과 탐욕 그리고 절망을 폭로하는 소셜르포아트하우스다. 오는 6월 25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