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승훈 “김연아보다 예쁜 그레이시 골드?”

[헤럴드생생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18) 의 외모를 극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선수인 김연아에 대해서는 “저는 잘…”이라고 말을 아꼈다.

반면 그는 미국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서는 호감있는 말을 건넸다.

이승훈은 “소치에서 그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메사추세츠 주 뉴턴 출신인 그레이시 골드는 13세 때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해 2012년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위를 하며 주목받은 선수이다.

지난 1월 전미 선수권 1위를 차지해 소치 올림픽 티켓을 따낸 그레이시 골드는 대회 단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바비 인형같은 미모와 몸매로 스타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진짜 예쁘네” “이해투3 승훈, 그레이시 골드 좋아할만 하네”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완전 인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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