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소녀시대 효연의 경찰 신고 사건과 관련해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2일 터무니 없는 루머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까지 없다면, 사건 개요는 이해되게 해주어야 한다. 장난 치다가 파출소에 사건 신고가 접수되기는 어렵다.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줘야 추측성 글이나 상상의 글들을 줄일 수 있다. 그런데도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자가 있다면, 그건 대중에 의해서도 응징받게 된다.
연예인이 사실과 다른 추측과 상상으로 인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형성될 가능성을 방지하는 것은 소속사가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또 왕따설이나 자살설 같은 악성 루머 유포자는 철저히 가려내 벌을 줘야 한다. 이를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 또한 필요하다.
하지만 일이 터졌다면 그 일에 대해 설명을 상세하게 해주는 것도 소속사가 할 일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일 보낸 보도자료를 보면 무슨 말인지 잘 알 수가 없다.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까지 없다면, 사건 개요는 이해되게 해주어야 한다. 장난 치다가 파출소에 사건 신고가 접수되기는 어렵다.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줘야 추측성 글이나 상상의 글들을 줄일 수 있다. 그런데도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자가 있다면, 그건 대중에 의해서도 응징받게 된다.
효연 사건을 보면서 드는 생각중 하나는 연예인에 대한 악성 루머는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면서도, 연예인은 대중의 화제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사람인 만큼 터진 일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줬으면 한다.
서병기선임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