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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대행 김 진 본부장)이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결과 총자산고가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우리아메리카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은행의 지난 2006년도 1분기 대비 총자산고는 1억9,364만달러가 늘어난 10억 2025만달러에 달해 미주 진출 처음으로 10억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우리아메리카의 지난 1분기 결산기준 총예금고는 9억398만달러, 총대출고는 7억3,695만달러를 기록해 각각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0%, 29.7%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전 당기순익은 522만 3천달러를 벌어들여 지난해 동기간 대비 -0.2% 가량 다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후 당기순익으로 따져 봐도 287만3천달러를 기록해 역시 -0.2% 감소했다.
이같은 영업실적 결과는 미 서부 지역 공략 강화를 위해 최근 OC지역에 플러튼, 가든그로브 지점을 연이어 오픈하면서 6% 고이율 머니마켓펀드(MMF)를 선보이는 등 고객유치에 힘쓴 결과 예금고 및 대출고가 크게 늘어나는 효과를 본 것으로 해석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들에게 높은 이율의 금융상품을 제공한 결과 은행 순익면에서는 다소 마이너스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상균 기자 /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