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웅진코웨이USA 미주진출 공식 런칭행사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좌측 세번째)과 홍준기 CEO(좌측 두번째)등 VIP귀빈들이 웅진코웨이 정수기의 멤브레인 필터를 단상에 마련된 모형물에 시연해보이고 있다. 김윤수 기자 / LA
ⓒ2007 Koreaheraldbiz.com | |
웅진코웨이USA는 지난 4일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홍준기 대표이사등 한국 본사 임원진과 남문기 LA한인회장,미셸 스틸 박 조세형평국 위원,강석희 얼바인 시장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법인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 회사는 이날 미주시장 1차 출시제품 17종(정수기 11종,비데 2종,공기청정기 3종,초음파세척기 1종등)과 6,7월달 출시될 신제품 등 총 25개의 제품을 전시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웅진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미주시장 직판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 안에 딜러망을 총 12개 주로 넓히고 LA지역에는 6개의 한인 대리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10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내 최대 주방,욕실 트레이드쇼인 KBIS에도 참가한다.
윤석금 그룹회장은 “남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웅진만의 독특한 제품과 시스템을 개발, 무한 서비스에 도전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 며 미주시장 공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웅진은 미주법인 출범을 준비하면서 KYCC,LACC등 비영리단체에 자사의 고급 비데제품을 기증, 모범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는데 노력했다. 또 출범에 앞서 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착실히 준비해왔다.
김윤수 기자 /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