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3(High School Musical 3: Senior Year)’가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꽃미남 잭 애프론과 실제 애인인 바네사 허진스 주연의 ‘하이스쿨 뮤지컬 3′는 각 배급사가 26일 발표한 북미지역 주말 박스 오피스 잠정 집계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천376개 스크린에서 4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즈니 케이블 채널의 TV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속편인 ‘하이스쿨 뮤지컬 3′은 역시 속편인 공포영화 ‘쏘우 5(Saw V)’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하이스쿨 뮤지컬 3′은 트로이와 가브리엘라의 러브스토리를 내세워 ‘맘마 미아!’의 2천780만 달러 기록을 깨고 올해 뮤지컬 영화 최고흥행 기록을 세웠다.
’하이스쿨 뮤지컬 3′은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스페인을 비롯한 19개국에서 4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핼러윈을 일주일 앞두고 개봉한 ‘쏘우 5′는 3천50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를 차지했다. ‘쏘우’ 시리즈는 지난 2004년 1편이 3위에 오른 이후 2편부터 4편까지 계속해서 개봉 첫주말 1위를 차지했었다.
역시 24일 개봉한 에드워드 노튼과 콜린 패럴의 경찰 드라마 ‘프라이드 앤드 글로리(Pride and Glory)’는 630만 달러에 그쳐 5위에 처졌다.
전주 박스 오피스 1위였던 ‘맥스 페인’은 760만 달러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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