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상공인”바쁘다! 바빠”

충북·경북등 지자체 방문 엑스포 업무 협조요청
일본 오사카 한인상의와 사업교류 위한 MOU 체결
중국 칭다오까지 방문 일정 등 분·초도 쉴 틈이 없어


▲제8차 세계한상대회 참가자들이 27일 기업전시관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2009 oreaheraldbiz.com

LA엑스포 관련 지자체 방문 중기 중앙회 간담회등 빡빡한 일정소화

[인천=성제환 특파원] 제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LA지역 한인 상공인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27일(한국시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세계 한상대회에는 총 40개국에서 1300여명의 동포기업인과 한국 경제인들을 포함, 3500여명의 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LA에서도 많은 수의 상공인들이 한상대회를 찾은 가운데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개막 전부터 전국을 누비며 내년 4월 LA에서 열릴 예정인 엑스포와 관련된 논의를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서 대회참가자들이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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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 명원식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은 26일 오전 청주에 있는 충북도청을 찾아 30분간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회장단은 정 지사로부터 엑스포 참여와 협조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고 실무적인 면에서도 여러가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충북은 엑스포에 10여개 업체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엑스포 참여에 적극적이었다. 이어 한인상의 회장단은 서울로 이동,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 및 대회협력본부장, 국제통상실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중앙회측은 이번 엑스포 성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소비자와 무역, 그리고 엑스포가 잘 조화된 분위기를 통해 첫 작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측은 엑스포가 한국의 농수산물과 공산품, 그리고 공예품을 주상품으로 한미 FTA에 대비한 미국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업종별로 중소기업대표들을 모아서 이번 엑스포에 사절단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LA 상의측은 이미 장소를 결정한 만큼 효과적인 바이어 모집을 위해 미리 업체리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LA상의 회장단은 27일 한상대회 개막식 전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봉규 이사장과 면담했고 이어 한상대회 개막식과 이어진 만찬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고 있다. 28일에는 일본 오사카 한인상의와 사업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충청남도 지사와 경상북도 지사를 만나 업무 협의에 나서고 중국 칭다오까지 방문하는 등 분초도 쉴틈없는 일정을 따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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