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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꼭 살아보고 싶은 도시’ 꼽아

▶샌프란시스코=아름다운 도시경관, 온화한 날씨, 다양한 인종과 문화, 세계적 수준의 식당으로 미국인들이 꼭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꼽힌다.
 
도시면적은 120 평방 킬로미터에 불과한데다 지하철과 버스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자동차 없이 생활과 여행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으로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 알카트라즈 섬(Alcatraz), 롬바르드 거리(Lombard Street)와 차이나타운(Chinatown) 등이 있다.

1849년 골드러쉬로 인하여 대도시로 거듭난 샌프란시시코는 가장 유럽적인 미국 도시이며 보헤미안적인 문학가·예술가들의 그룹을 지칭하는 비트 세대, 히피족 그리고 게이와 레즈비언 등 다양한 세대와 인구가 모여사는 멜팅 팟(문화 집약적 도시)으로도 유명하다.

샌프란시스코는 또한 세계적인 미각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데, 크램차우더, 광동 중식, 파키스탄 -중동 음식, 미국식 브랙퍼스트, 정통 스테이크 요리, 멕시칸 휴전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한거리 안에서 즐길 수 있다.

2009년 최고 와이너리…6종류 와인 시음회도 제공

▶로버트 홀 와이너리=LA에서 북쪽으로 3시간 거리인 파소 로블레스 시 외곽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로버트 홀 와이너리는 36만평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는 대 포도농장이다.

이름 그대로 창업주인 로버트 홀이 약 40년간 직접 일궈온 포도로 만든 와인이 특히 유명한데가주 페어에서 2009년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이 되어 캘리포니아주의 상징인 베어를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방문자들에게 와인잔을 따로 준비하여 6종류의 다양한 와인을 차례로 시음을 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워낙 경치가 아름다워 1년내내 결혼이나 각종 기념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클럽제도를 통해 정기 회원을 유치한 몇 안되는 와이너리 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 야채 생산지…수확, 포장까지 2시간이면 끝

▶살리나스 벨리=최고의 야채 생산지 중 하나이며 이 지역의 양상추는 그 품질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지역 생산 양상추는 수확에서 포장까지 약 2시간안에 마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수확-선별-포장-예냉을 최단시간에 끝냄으로써 양상추의 품질과 신선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예냉된 채소들은 저온저장고에 입고된 뒤 최종 소비지에 도착할 때까지 100% 저온냉장트럭을 통해 이동된다. 살리나스 벨리 지역 농작물이 이처럼 신속한 생산, 포장, 판매가 가능한 것은 개인 농작 시스템이 아닌 단체화 때문이다. 경작면적이 수천㏊를 넘는 곳에서 공동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 같은 효율적인 수확 후 관리·유통관리가 가능해졌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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