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OC 모기지 담당자 대거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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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가 오렌지 카운티 일대의 모기지 담당자를 대거 해고한다고 밝혀 업무처리에 지장이 예상된다.
 
웰스파고는 지난달 31일 오렌지카운티 일대(어바인 위주) 모기지 담당자 145명을 해고할 것이며 차후 코스타 메사 지역 모기지 담당자 일부도 해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고가 예정된 145명중 일부는 지난달 31일 이미 ’60일 해고통보’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의 줄리 그린 대변인은 “해고인원의 공백으로 발생하는 업무는 외부 직원을 단기 고용해 해결할 것”이라며 “모기지 관련 업무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해고 인원 중 일부는 타 부서로 옮길 가능성이 있으며 해고 직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웰스파고는 현재 오렌지 카운티에 440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경기에 따라 수많은 직원을 해고하거나 영업 실적이 부진한 일부 지점을 폐쇄해 왔다. 오렌지카운티에서만도 지난 수년간 무려 6개의 모기지 관련(서프라임 대출 관련)지점을 폐쇄한 바 있다.
 
부동산 및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모기지 대란이 비숙련 직원 및 서류 검토 부실에 의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직원을 해고하는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지금은 오히려 모기지 업무와 관련해 숙련된 직원을 늘려야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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