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장기흥행 시작 알리나? ‘친구2′ 제치고 박스 1위

영화 ‘결혼전야’가 ‘친구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결혼전야’는 전국 524개의 상영관에서 5만91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50만97535명이다.

개봉 이래 ‘결혼전야’는 ‘친구2′의 기세에 밀리는 듯 했으나, 5일 째인 26일 반등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친구2′보다 적은 상영관을 확보한 가운데 이룬 성과로 이미가 깊다.

‘결혼전야’는 ‘친구2′, ‘더 파이브’,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등 경쟁작들 가운데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연인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영화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다섯 커플들이 ‘메리지블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다. 이들 커플의 현실적인 사연은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친구2′는 5만829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45만9787명이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5만829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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