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원년 멤버 재결합…브라운아이드소울과 한솥밥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버즈가 원년 멤버로 재결합해 돌아온다.

버즈의 리더 김예준은 팬 카페를 통해 버즈의 재결합을 공식화 하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산타뮤직과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버즈는 지난 2003년에 데뷔해 2007년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어쩌면’,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버즈의 재결합설은 지난 6일 버즈의 베이시스트 신준기의 결혼식 즈음에 흘러나왔다. 민경훈은 지난 2일 자신의 팬 카페 게시판에 신준기의 결혼 소식과 함께 ‘ㅈㄱㅎ’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니셜을 남겼고, 7일 결혼식장에서 멤버들과 함께 모여 축가를 부르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산타뮤직은 “멤버들이 지난 12월 민경훈의 제대 이후 자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밴드를 시작해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멤버들이 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지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들은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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