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충격에 빠트린 여대생 인터넷 매춘 사건을 다룬 영화 ‘스튜던트 서비스’(감독 엠마누엘 베르코)의 스틸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로라(데보라 프랑소와 분)는 얼핏 봐도 60대는 돼 보이는 남자와 함께 침대만 덩그러니 놓인 방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심각한 듯 굳어 있는 그의 표정에서 모르는 남자와의 섹스에 대한 두려움과 돈벌이를 위해 매춘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드러나 있다.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다 결국에는 성매매를 선택하게 되는 열아홉살 여대상 로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로틱 드라마 ‘스튜던트 서비스’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생계를 위해 낯선 남자와 잠자리를 선택하는 주인공 로라의 내적갈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속 로라(데보라 프랑소와 분)는 얼핏 봐도 60대는 돼 보이는 남자와 함께 침대만 덩그러니 놓인 방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심각한 듯 굳어 있는 그의 표정에서 모르는 남자와의 섹스에 대한 두려움과 돈벌이를 위해 매춘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드러나 있다.
또한 속옷 차림에 높은 하이힐을 신은 채 침대 위에서 어색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은, 앳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복장과 포즈를 통해 생계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자신의 몸을 도구삼아 돈을 버는 것이 결코 그에게 어울리거나 쉽지 않음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남자친구의 품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책을 보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순간의 행복을 짐작케 한다.
‘사랑은 타이핑 중!’을 통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배우 데보라 프랑소가 내적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어린 여대생을 어떻게 연기할지 그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튜던트 서비스’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축복이 될 수도 있고, 결코 겪고 싶지 않은 끔찍한 일이 될 수도 있는 극과 극의 상황을 모두 경험해야 하는 주인공 로라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스튜던트 서비스’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