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 진태현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재완은 “제 인사권은 회장님에게 없다”며 차갑게 대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뒤따라간 아모네는 “직원들 건드리지 말라. 씨엘 회장으로서의 명령이다”라고 경고했다.
5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가 각자 다른 뜻으로 자신과 맞서는 차재완(이동욱 분), 로먼 리(진태현 분)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모네는 자신을 멀리하는 차재완에 맞섰다. 차재완은 직원들을 압박하며 단점을 지적했다.
이에 아모네는 직원들에 대해 “기분좋게 말한다. 유머러스해 직원들에게 활력을 준다. 정직한 내 직원이다”라며 “총지배인은 직원들 사이를 이간질시킨다. 본인의 능력만 믿고 호시탐탐 회장을 밟을 궁리만 한다”고 반격했다.

하지만 차재완은 “제 인사권은 회장님에게 없다”며 차갑게 대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뒤따라간 아모네는 “직원들 건드리지 말라. 씨엘 회장으로서의 명령이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아모네는 자신에 맞서는 인물인 로먼 리와 대면했다. 로먼 리는 백미녀(김해숙 분)의 지시로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아모네는 로먼 리를 기억했다. 그는 카지노를 만들려는 씨엘의 주요 투자자 로먼 리를 경계하며 돈이 목적이 아님을 전하며 “황금과 똥은 같은 색이다. 내 호텔에 얼씬거리지 말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날 이다해는 자신을 지키려는 의도로 멀어지는 차재완과 서서히 친근하게 접근하려는 로먼 리에 맞서는 아모네의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을 매혹시켰다. 특히 이다해는 서서히 씨엘 호텔을 지키려는 의지를 불태우는 아모네의 모습을 강렬하게 연기, 극의 긴장감을 높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씨엘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