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의 이범수가 형사 옷을 벗겠다고 충격선언을 했다.

정의로 불타는 열혈형사인 그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7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황정만(강신일 분)의 부탁으로 고복태(김병옥 분)에 대한 수사를 덮어 3개월 정직처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동수는 “형사 생활에 절반이 넘는 시간을 미친놈이란 소리까지 들으면서 고복태한테 매달렸다. 너무 피곤해. 이젠 좀 쉬고 싶다”고 선언하며 열혈형사로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모습을 그려냈다.

정의로 불타는 열혈형사인 그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동수는 호텔방에서 같이 와인을 마시자는 신혜(오연수 분)의 청을 거절했다. 신혜는 왜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동수는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이미 문 안에 들어와 있었어. 그리고 단 한번도 밖으로 나간 적 없어”라며 그를 꼭 껴안고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정의에 죽고 사는 열혈형사로서 정직처분이 자존심에 큰 상처 됐을 듯. 안타깝다”, “형사 옷 벗어도 신념은 잃지 않을 사람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고복태를 어떻게 잡을지 흥미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수의 덫에 걸린 지도 모른 채 비극적 운명을 향해 가는 삼형제의 이야기를 매회 흥미진진하게 그려가는 ‘트라이앵글’ 8회는 27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