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타이틀 롤 영광, 성장 계기 될 듯”

배우 오지은이 ‘소원을 말해봐’ 타이틀 롤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제작발표회에는 최원석 PD를 비롯해 배우 오지은, 기태영, 유호린, 차화연, 김미경, 연준석, 송유정, 이종수, 임지은 등이 참석했다.

오지은은 이날 여배우로서 타이틀 롤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타이틀 롤은 남자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아무리 장르를 바꾸면서 해도 할 수 있는 연기가 정해져 있다. 최근 들어서 배우로서 성장 등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원을 말해봐’ 같은 경우 주인공이기에 다양한 감정 연기도 할 수 있다.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에 보답하고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지은은 극중 경력 20년의 자칭타칭 독산동 스타쉐프 한소원 역을 맡았다. 그는 결혼식 날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이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되자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CE그룹’ 메뉴개발팀에 특채로 입사한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6월 23일 오후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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