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용준 – 구소희 결혼 장해물은 ‘신분격차’”

[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한류 대표 연예인 배용준(42)이 현재 열애중인 구소희(28) 씨와 교제를 지속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데는 이들간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해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女性セブン)’은 7월31일ㆍ8월7일자 최신호에서 익명의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익명의 한국 기자는 “소희 씨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이어 “그런 환경에 있으니 욘사마도 결혼에 대해서는 소희 씨의 가족측의 사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지휘가 일본보다 낮다”고 그럴싸한 보충설명을 달면서 “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배용준이 지난 2010년 여름 서울의 부촌으로 손꼽히는 성북동에 40억원으로 추정되는 대저택을 지은 것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란 억지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배용준 측에 따르면 구소희 씨와 교제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 가을께다. 시기적으로 앞뒤가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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